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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표창원 의원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개최
작성 : 2017년 03월 10일(금) 08:40

표창원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눈길'이 표창원 의원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눈길'이 소녀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고 있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5일 표창원 의원과 함께하는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 이은선 기자의 진행으로 표창원 의원과 이나정 감독이 함께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표창원 의원은 이미 지난 삼일절 진행된 '눈길' 소녀들을 기억해주세요 캠페인 행사에도 참여해 관객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당시 '눈길'을 관람한 후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이지만 세계의 숙제인 그런 영화입니다. 이 시대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보셔야 할, 그래서 역사의 일부가 되셔야 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민족의 기억, 그것을 함께 공유해 나간다는 의미에서도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눈길'을 꼭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표창원 의원은 이번 스페셜 관객과의 대화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에 대해서 재조명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 분)과 영애(김새론 분)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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