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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이더' 이병헌의 감성영화…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작성 : 2017년 03월 09일(목) 11:48

'싱글라이더'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스틸 /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한국형 감성드라마의 부활을 알리며 호평받았던 영화 '싱글라이더'의 정서와 감흥이디지털 VOD 서비스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월 22일 개봉 이후 의미 있는 행보를이어가고 있는'싱글라이더'가 3월 9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및 OTT 플랫폼에서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3월 9일 '싱글라이더'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만나지 못한 관객과 다시금 영화의 감흥을 느끼고 싶은 관객들 모두가 극장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쉽고, 빠르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싱글라이더'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KT올레tv, SK Btv, LG U+tv 등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를 비롯해 올레TV, 모바일, 옥수수, LTE 비디오포털, 원스토어, 네이버 N스토어, pooq 등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로 더욱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싱글라이더'는 2017년 첫 웰메이드 감성드라마로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세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절제된 연출, 호주에서 촬영한 세련된 영상미와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바쁘게 경쟁하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는다는 영화의 메시지처럼“영화를 볼 때 보다 보고난 후의 시간이 더 와닿는다”, “삶을 돌아보게 한다” 등의 관람평도이어져, 내용을 자꾸 곱씹게 되고 자신의 인생을 반추해 볼 수 있는 영화로 회자되고 있다.

이번 VOD 서비스를 통해 극장 상영과 동시에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잔잔한 여운을 안방에서도 그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되어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글라이더'는 기존의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드라마이자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흥미로운 스토리까지 더해진 월메이드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싱글라이더'는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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