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오늘(9일) 오전까지만 춥고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꽃샘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에는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오후에 빗방울 혹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9도, 대전 11도, 광주 13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엔 오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