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현대캐피탈이 서브로만 11점을 만들어내며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3-0(25-22, 25-21, 25-15)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한국전력전 5전 전패였던 현대캐피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야 첫 승을 거뒀다. 기분 좋은 한국전력전 첫 승과 함께 5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23승 12패 승점 68점으로 2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현대캐피탈은 박주형이 15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 대니가 14득점, 최민호와 문성민이 각각 12득점과 10득점을 기록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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