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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6일째 1위…가장 인간적인 휴잭맨의 히어로
작성 : 2017년 03월 08일(수) 08:37

'로건' 공식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로건'이 박스오피스 1위를 6일째 지키고 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로건'은 지난 7일 하루 877개 7만891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4만6193명을 기록했다.

휴 재맨의 마지막 울버린을 볼 수 있는 '로건'은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이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를 돌보며 살아가는 가운데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다프네 킨)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조진웅이 출연한 스릴러 '해빙'이 차지했다. '해빙'은 이날 769개 스크린에서 하루 3만431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8만3746명을 기록했다.

'해빙'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이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들어 사는 가운데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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