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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KGC 잡고 최다 우승 금자탑
작성 : 2017년 03월 07일(화) 18:27

흥국생명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역사를 새로 썼다. 흥국생명이 통산 4회 우승으로 여자부 최다 우승팀의 기록을 세웠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5, 25-13, 25-2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 초반 시소게임 끝에 신연경의 서브 득점 2개로 16-12로 점수를 벌린 후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 4-0으로 달아난 흥국생명은 맹렬한 공격으로 25-13으로 2세트도 마무리 지었다. 흥국생명은 기세를 이어가 3세트마저 확보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흥국생명을 이끄는 박미희 감독은 프로무대서 우승한 최초의 여성 지도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사진= 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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