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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7주차, 2라운드 본격 시작
작성 : 2017년 03월 07일(화) 14:42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 참여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LCK Spring)'의 7주차 경기가 7일(화)과 12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7 LCK Spring' 7주차 17시 경기는 SK telecom T1과 Jin Air Greenwings의 대결. kt Rolster와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는 SK telecom T1은 현재 Kongdoo Monster와 최하위권에 자리한 Jin Air Greenwings를 맞이해 어떠한 경기를 펼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 Jin Air Greenwings가 과연 이번 경기에서 SK telecom T1을 상대로 설욕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

이어지는 20시 경기에는 챌린저스 코리아부터 지속적으로 만나온 bbq OLIVERS와 MVP가 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중하위권 위치의 bbq OLIVERS는 지난 1라운드에서는 '템트(Tempt)' 강명구가 펜타킬 활약을 보이며 MVP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현재 순위표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하며 최근 기세가 오르고 있는 MVP와 bbq OLIVERS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3월 12일 첫 경기인 17시에는 통신사 라이벌 2연전에서 SK telecom T1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져버린 kt Rolster가 bbq OLIVERS와 Jin Air Greenwings를 연이어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ROX Tigers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17 LCK Spring' 개막전 맞대결에서 물샐 틈 없는 운영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둔 kt Rolster를 상대로 최근 상승세의 ROX Tigers가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지는 20시에는 현재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Samsung GALAXY와 Longzhu Gaming의 경기가 이어진다. 정석적이고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는 팀 특성을 유지하면서 폭넓은 선수층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Samsung GALAXY와 최근 MVP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패하며 잠시 기세가 가라앉은 Longzhu Gaming 중 어떤 팀이 승리를 따내고 단독 3위를 차지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17 LCK Spring'의 7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는 7일(화)과 12일(일) 17시와 20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티켓링크 예매처(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장당 4천원(골드석)과 2천원(실버석), 1천원(브론즈석)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2017 LCK Spring'의 7주차 스포티비 게임즈 주관 경기(화요일, 일요일)는 게임전문 채널 스포티비 게임즈의 IPTV와 케이블TV, 네이버(http://sports.news.naver.com/esports/index.nhn), 아프리카TV(http://play.afreecatv.com/aflol02), 카카오TV와 tv팟(http://tvpot.daum.net/pot/spotvgames)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 중계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SportsTV 홈페이지(http://www.e-sportstv.net)과 SPOTV GAMES 공식 SNS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potvgames, 트위터 - https://twitter.com/spotv_gam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경기(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역시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아프리카TV, 카카오TV, tv팟)의 스포티비 게임즈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는 익일 녹화중계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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