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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설인아 주연 '눈을 감다', 훈훈 촬영 현장 공개
작성 : 2017년 03월 06일(월) 09:17

눈을 감다 바로 / 사진=타이탄플랫폼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웹무비 '눈을 감다'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눈을 감다'(감독 김솔매, 각본 하승현, 제공 타이탄플랫폼, 타이탄스튜디오, 제작 초콜렛픽쳐스) 촬영 현장 사진 속에는 연일 이어진 강추위와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따뜻함이 엿보여 시선을 끈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고단함 속에서도웃음을 잃지 않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월 촬영에 들어간 '눈을 감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거리의 가수 현우(바로)와 여고생 미림(설인아)이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달 28일에는 긴장감 넘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응답하라 1994', '마스터-국수의 신', '앵그리맘', '신의 선물', '로스타임'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B1A4의 래퍼 바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시각장애인 역에 도전했다.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발랄함을 잃지 않는 여고생 미림은 미모의 신예 설인아가 소화한다. 설인아는 '옥중화'에 이어 현재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씬스틸러 조영진(덕구 역),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한종(충수 역)도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웹무비 '눈을 감다'는 2017년 봄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통해 공개되며 총 12부작으로 제작돼 매회마다 짜릿한 스릴과 반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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