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토미 페이지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과거 하수빈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었단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수빈이 지난 2010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토미 페이지를 만나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하수빈은 "고등학교 때가 가장 전성기였던 것 같다. 17살 때 초콜릿 CF를 찍으러 갔다가 토미 페이지를 만나 그 분의 곡을 받고 가수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다수 언론은 4일 "'미국 원조 꽃미남' 팝가수로 19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미국의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숨진 상태로 미국 뉴욕에서 발견됐다"며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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