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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격' 구자철-지동원, 라이프치히전 평점 6점대
작성 : 2017년 03월 04일(토) 08:53

구자철, 지동원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나란히 선발 출격한 '지구특공대' 지동원과 구자철(이상 아우크스부르크)이 평점 6점대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일(한국시각) 독일 바이에른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1점을 획득해 시즌 성적 7승7무9패(승점 28)를 기록하면서 리그 12위로 도약했다.

이날 구자철은 후반 15분 힌터레거의 결승골에 기여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함께 선발로 출격한 지동원은 후반 13분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종료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여한 구자철에게 평점 6.61점을 부여했다. 이어 58분을 소화한 지동원에게는 팀 내 여섯 번째인 평점 6.76점을 줬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최고 평점을 받은 건 콘스타티노스 스타필리디스였다. 그는 전반 19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막판 강슈팅을 연결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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