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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개봉 첫날부터 韓 '재심' 제쳤다…울버린의 품격
작성 : 2017년 03월 01일(수) 09:50

'로건' 공식 포스터/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로건'이 개봉 첫날 '23아이덴티티'를 바짝 쫓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로건'은 개봉 첫날인 28일 831기 스크린에서 하루 9만803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만9065명을 기록했다.

휴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연기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로건'(감독 제임스 맨골드)은 개봉 첫날 한국 영화 '재심'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23아이덴티티'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영화 '23아이덴티티'는 지난달 28일 하루 841개 스크린에서 11만659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19만6573명을 기록했다.

영화 '23아이덴티티'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가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3아이덴티티'의 활약은 '식스 센스' 이후 18년 만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귀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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