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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바이 더 씨' 아카데미 시상식 열기 타고 4만명 돌파
작성 : 2017년 02월 28일(화) 14:07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스틸 / 사진=아이아스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카데미 주요 부문 석권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전 연령층의 호평과 재관람 열풍 속 누적 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갑작스런 형의 죽음으로 고향에 돌아온 리(케이시 에플렉)가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을 위해 맨체스터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고, 숨겨둔 과거의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통계에 따르면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개봉 13일차인 27일(월) 누적관객 4만 명을 넘어섰다. CGV 골든에그 지수 99%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실관람객 호평 속에 입소문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특히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추 ‘맨체스터-바이-더-씨’를 배경으로 리 챈들러의 심리까지 반영하는 겨울 마을의 풍경과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연출과 각본이 빚어낸 섬세한 감성에 매료된 관객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월요일 대비 좌석점유율이 2.4% 늘어나는 등 아카데미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이어져 온 열기는 아카데미 각본상과 남우주연상 수상 이후 관객들의 더욱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4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의 시작을 알린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3월에도 관객들의 지지 속에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겨울 최고의 내면 연기로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뜨거운 관객 호평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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