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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안서현과 틸다 스윈튼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 '인간과 동물 그 사이'
작성 : 2017년 02월 28일(화) 13:07

옥자 / 사진=옥자 예고편 캡처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옥자'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옥자' 티저 예고편은 28일 네이버 영화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옥자라는 이름의 사연 많은 동물과 한 산골 소녀의 뜨거운 우정과 모험을 그리는 작품이다. 틸다 스윈튼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등이 출연하며 한국배우 안서현, 변희봉, 윤경호, 최우식, 윤제문 등도 출연한다.

'옥자' 티저 예고편은 틸다 스윈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 후 2017년 봉준호 감독 작품, 인간과 동물 그 사이 등의 문구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 "옥자야"라고 어딘가를 향해 외치는 안서현의 모습과 옥자라는 이름을 가진 정체불명의 동물 모습도 살짝 엿보인다.

'옥자'는 2017년 6월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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