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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비스 잡고 30승 고지+선두 등극…동부, LG전 5전 전승(종합)
작성 : 2017년 02월 26일(일) 20:15

리카르도 라틀리프(오른쪽)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서울 삼성이 울산 모비스를 잡고 30승 고지에 오르며 선두에 등극했다.

삼성 썬더스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서 모비스에 82-76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승, 홈 6연승을 달리며 시즌 30승(14패)째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가 KT에 패하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8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문태영이 2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라틀리프는 25경기 연속 더블더블, 문태영은 개인 통산 7000득점을 넘어섰다.

KGC인삼공사는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66-69로 패했다. KGC인삼공사는 2연패를 기록하며 31승 15패로 2위로 내려 앉았다.

KT는 리온 윌리엄스가 22점 18리바운드, 김영환이 13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 이재도가 10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원주 동부는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8-75로 승리했다. 동부는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 5전 전승을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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