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지동원 도움' 아우크스부르크, 다름슈타트에 2-1 역전승
작성 : 2017년 02월 26일(일) 09:30

지동원, 구자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아우크스부르크가 다름슈타트를 잡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지동원의 알토란 같은 활약이 팀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아우크스는 2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서 폴 베르헤흐와 라울 보바디야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름슈타트가 후반전 시작과 함꼐 골을 터트렸다. 마르셀 헬러가 후반 2분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지동원의 크로스를 받은 도미닉 코어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베르헤흐가 이를 성공시켰다.

지동원은 후반 40분 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선사했다. 지동원이 보바디야에게 전진 패스를 시도했고, 보바디야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침착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도원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구자철도 선발로 나서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