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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주말 극장가 휩쓸까
작성 : 2017년 02월 25일(토) 08:46

사진=UPI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23 아이덴티티'가 사흘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지난 24일 831개 스크린에서 15만16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1만8,23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23 아이덴티티'는 같은 날 개봉한 '싱글라이더'와 '루시드 드림'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현재 '23 아이덴티티'는 실시간 예매율 또한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심'은 7만6,861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44만7,724명으로 2위를, '싱글라이더'는 3만5,837명, 누적관객수 10만6,875명으로 3위를 지켰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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