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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환 버저비터로 LG에 승…삼성, 동부 잡고 2연승
작성 : 2017년 02월 24일(금) 21:44

김영환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부산 KT가 김영환의 버저비터로 창원LG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서울 삼성은 원주 동부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KT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맞대결에서 77-7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탈출한 KT는 13승(30패)째를 기록했다.

조성민과 김영환의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맞대결에서 김영환은 위닝 3점슛 포함 6점 8리바운드로 전 소속팀에 비수를 꽂았다. 조성민은 10득점했다.

서울 삼성은 2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5-77로 승리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23득점 14리바운드로 2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문태영이 12득점 5리바운드, 마이클 크레익이 14득점 4어시스트로 승리를 합작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은 1위 안양KGC인삼공사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동부는 2연패에 빠지며 5위로 하락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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