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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행 솔솔' 루니, "맨유 일원으로 남겠다"
작성 : 2017년 02월 24일(금) 09:1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 / 사진= gettyiam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중국 이적설이 불거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가 팀에 남겠다고 선언했다.

루니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적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루니는 "여러 구단들이 보여준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남겠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팀에 도움이 되길 원하며, 4개 대회에 임하는 팀의 성공을 위해 싸울 것이다. 구단에서의 시간은 흥미롭고 나는 맨유의 일원으로 남길 원한다"며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루니는 최근 중국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영국 'BBC'도 루니의 에이전트가 중국으로 떠났다며 그의 이적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나 루니의 선택은 잔류였다. 당분간 루니의 이적설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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