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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재심' 2위
작성 : 2017년 02월 24일(금) 08:32

'23 아이덴티티'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23 아이덴티티'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지난 23일 651개 스크린에서 13만8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8,10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 차지했다.

'23 아이덴티티'는 23개의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이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소녀들을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지난 22일 함께 개봉한 '싱글라이더'와 '루시드 드림'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데 이어 주말 극장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재심'이 올랐다. '재심'은 이날 683개 스크린에서 7만6,86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4만7,731명을 기록했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3만5,838명(누적관객수 10만6,878명)으로 3위, '조작된 도시'는 3만3,918명(누적관객수 218만9,674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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