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유승준 국내 입국 소송에서 또 다시 패소한 가운데 유승준이 최근 자신 SNS에 올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유승준은 최근 자신 웨이보(중국 SNS)에 "해피 발렌타인데이. 한국 팬들의 선물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중국어와 함께 "20년 가까이 늘 힘이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힘낼께요. 여러분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한국 팬들에게 받은 수 많은 선물에 휩싸인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6일 한 매체를 통해 입국소송 선고를 앞두고 15년 간 테러리스트가 됐다며 고국 땅을 밟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오효진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