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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덴티티' 개봉 첫날 '재심' 누르고 1위…올해 외화 최고 오프닝
작성 : 2017년 02월 23일(목) 08:35

사진=UPI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23 아이덴티티'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23 아이덴티티'는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503개의 스크린수로 일일 관객 13만6,986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3만7,260명을 기록했다.

이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개봉일 관객수 7만1,038명을 가볍게 제친 수치로 2017년 개봉한 할리우드 외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개봉한 외화공포 영화 역대 흥행 1위작인 '컨저링'의 오프닝 기록 8만 1,130명은 물론, 역대 외화스릴러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의 6만 4,919명을 가볍게 제쳐 공포와 스릴러 장르를 아우르는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재심'은 이날 12만8,19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7만879명으로 2위, '싱글라이더'는 6만5,587명, 누적관객수 7만1,040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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