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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점 돌파는 이번주?
작성 : 2017년 02월 22일(수) 08:41

재심 포스터 /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지난 21일 하루 865개 스크린에서 10만610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4만2713명을 기록했다.

15일 개봉한 '재심'(감독 김태윤)은 지난 2000년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일명 약촌오거리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 강하늘 정우 김해숙 등이 열연했다. '재심' 손익분기점은 160만여명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조작된 도시'가 차지했다. '조작된 도시'는 이날 747개 스크린에서 하루 5만923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09만6801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지창욱)이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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