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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컴 8강 대진 발표…'토트넘-밀월'·'맨유-첼시' 맞대결
작성 : 2017년 02월 20일(월) 09:15

잉글랜드 FA컵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손흥민의 토트넘이 FA컵 8강에서 밀월과 만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와 격돌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0일(한국시간) 2016-2017 에미레이츠 FA컵 8강 대진을 발표했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리그1(3부리그) 소속의 밀월과 4강행 티켓을 다툰다. 토트넘은 16강에서 풀럼을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했고, 밀월은 레스터시티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8강에 올랐다.

가장 눈길이 가는 경기는 맨유와 첼시와 맞대결이다. 각각 블랙번과 울버햄튼을 제압한 두 팀은 8강에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한편 미들즈브러는 맨체스터 시티-허더즈필드의 승자와 4강행을 다툰다. 5부리그 소속의 링컨 시티는 아스날-서튼 유나이티드의 승자와 맞대결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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