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내야수 애런 힐을 영입했다.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재균의 경쟁자가 추가됐다.
미국 '폭스 스포츠', 'CBS 스포츠' 등은 18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가 애런 힐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힐은 메이저리그 진입 시 2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100만 달러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힐은 지난 2005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밀워키 브루어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에서 12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힐은 밀워키와 보스턴에서 뛰며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0홈런 38타점을 기록했다. 주로 3루수로 소화했지만 2루수와 유격수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이로써 황재균은 코너 길라스피, 조 패닉, 에두아르도 누네스, 지미 롤린스에 이어 힐까지 내야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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