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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개봉 이틀째 1위..'조작된도시' 150만 돌파
작성 : 2017년 02월 17일(금) 08:38

사진=영화 '재심','조작된 도시'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재심'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지난 16일 789개 스크린에서 13만3,29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6만7,55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조작된 도시'가 올랐다. '조작된 도시'는 이날 729개 스크린에서 7만5,720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51만1,228명을 기록했다.

한편 '그레이트 월'은 4만9,809명(누적관객수 9만8,358명)으로 3위, '공조'는 3만6,022명(누적관객수 747만3,923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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