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토종 거포' 박철우가 V리그 최초 4000득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박철우는 16일 현재 V리그 통산 3988점(2위 김요한 3919점)을 기록해, 4000점 달성에 단 12점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8.9점을 기록하고 있는 박철우는 오는 18일(토)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대기록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철우의 대기록 달성을 맞아 삼성화재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화재는 박철우가 18일 OK저축은행전에서 4000점을 달성할 경우, 박철우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팬북 20권을 팬들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삼성화재는 6라운드 홈경기를 여성팬들을 위한 라운드로 지정하고, 매 경기 선착순 1000명의 여성팬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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