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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X라이언 레이놀즈 '라이프' 4월 6일 개봉 확정
작성 : 2017년 02월 16일(목) 11:27

라이프 티저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라이프'가 4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프'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최초의 발견자였던 6명의 우주인들이 인류 구원을 위해 마지막 항해를 시작하는 SF재난 스릴러.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월드워Z'(2013),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 '스타트렉 비욘드'(2016) 등 SF 마스터 군단이 다시 모여 탄생한 '라이프'는 화성에서 최초 생명체를 발견한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간 우주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영화가 있었지만, 우주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이다. '라이프'는 상상을 초월하는 화성 생명체의 위대한 발견 그 너머에 드리워진 위험한 여정을 통해 스릴과 서스펜스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대형 스크린으로 광활한 우주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IMAX로도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킬 것을 예고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할리우드 대세 배우 제이크 질렌할, 레베카 퍼거슨, 라이언 레이놀즈가 화성 생명체를 최초 발견하는 우주 비행사로 전격 변신, 첫 우주 SF 스릴러에 도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제이크 질렌할은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고 위기를 돌파하는 우주 비행사로 분해 스크린 속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예정이다. 미국질병관리본부 박사 닥터 노스 역의 레베카 퍼거슨은 화성 생명체에 대한 뜻밖의 정보를 제공하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과시욕이 넘치지만, 동료를 위해 위험도 마다치 않는 인물로 등장해 뜨거운 동료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화성 생명체를 처음으로 발견하며 판도라의 상자를 연 우주인들. 새로운 존재에 모두 들뜨지만 티저 포스터 속 우주인은 정반대의 상황에 놓인 것처럼 보인다. 우주복 뒤로 비치는 손은 위기의 상황에 놓인 듯 위태로움과 간절함이 느껴진다.

여기에 "지구의 최후가 화성에서 시작된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최초로 발견된 화성 생명체의 위협을 암시하는 한편 우주인들에게 닥칠 앞날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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