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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동휘 '부라더', 허당 석봉X약골 주봉 형제 케미 어떨까
작성 : 2017년 02월 16일(목) 10:22

마동석 이동휘 부라더 / 사진=우성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마동석과 이동휘가 영화 '부라더'로 뭉쳤다.

'부라더'는 지난 2008년 초연을 시작해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원작 뮤지컬과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과 이동휘를 비롯해 이하늬, 조우진, 송영창 등이 출연하며 1월6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마동석이 국보급 보물을 찾기 위해서라면 고가의 장비 구입도 마다 않는 허당 석봉으로 변신한다. 이동휘는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회사에서 인정 받지만 늘 낙하산 인사에 밀리는 약골 동생 주봉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고향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한 교통사고와 함께 형제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문화재청 직원 오로라 역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온 이하늬가, 석봉, 주봉 형제의 사촌 동생이자 어리바리한 경찰 미봉 역에는 드라마 '도깨비'의 시크한 김비서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조우진이 맡는다.

'부라더'는 2017년 하반기 개봉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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