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정우X강하늘 '재심', 개봉 첫날 '조작된 도시' 누르고 1위
작성 : 2017년 02월 16일(목) 08:28

'재심' 정우 강하늘 / 사진=오퍼스픽쳐스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재심'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재심'은 개봉 첫날인 지난 15일 12만1,128명(누적 관객수 13만4,26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재심'은 '조작된 도시', '공조' 등 100억대 이상의 총제작비 한국 영화들을 모두 누르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 및 애니메이션 '트롤', '마이펫 오지'등 동시기 개봉작들과는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에 오르며 '재심'만의 흥행 포텐을 보여줬다. 더불어 '재심'은 2013년 12월에 개봉한 천만 영화 '변호인'의 오프닝 11만9,949명 기록을 가뿐히 뛰어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로 정우, 강하늘, 김해숙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