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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베를린영화제 위해 출국…레드카펫 함께 설까
작성 : 2017년 02월 15일(수) 17:51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독일 베를린으로 떠났다.

15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전작 '밤과 낮',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 이어 세 번째로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찾게 됐다.

앞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 주연을 맡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이들이 공식 레드카펫 행사와 프리미어 행사에 함께 등장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16일 오전 9시 현지에서 상영된 후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정재영,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든 신작이다. 이 영화는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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