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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측 "영화 '1987' 출연 확정 아냐…제안받고 출연 검토 중"
작성 : 2017년 02월 15일(수) 13:51

유해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1987'의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유해진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한 관계자는 15일 스포츠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1987'의 제안을 받았지만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1987’은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을 촉발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은폐하려는 공안 당국과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김윤석·하정우·강동원·김태리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으로 주목받았다. 유해진이 제안받은 역은 교도관 역이다.

'1987'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이 연출하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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