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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지창욱 충무로서도 우뚝 서나…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7년 02월 15일(수) 08:48

'조작된 도시' 지창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조작된 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지난 14일 하루 900개 스크린에서 14만431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34만7385명을 기록했다.

9일 개봉한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는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은 백수인 권유(지창욱)가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가 차지했다. '공조'는 735개 스크린에서 하루 6만961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39만7175명을 기록했다.

'공조'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내부 조직에 의해 작전 중 아내와 동료들을 잃게 된 특수 정예부대 출신의 북한형사 림철령(현빈)이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그 적임자로 철령을 파견하는 가운데 강진태(유해진)에게 공조수사를 위장한 철령의 밀착 감시 임무가 주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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