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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공작' 3월 개봉…유역비 등노출 메인포스터 공개
작성 : 2017년 02월 14일(화) 17:47

'야공작' 포스터 / 사진=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대륙의 여신 유역비의 파격적인 팜프파탈 변신으로 치명적 사랑을 그려내어 화제가 된 '야공작'이 3월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야공작'은 중국, 프랑스 합작영화로 프랑스계 중국인 엘사(유역비)와 운명 같은 끌림으로 치명적 사랑을 하게 된 세 남자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를 그린다. 이번 공개된 '야공작'의 메인 포스터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유역비가 입술을 살짝 벌리고 시선을 내리깐 채 유혹적인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순의 대명사였던 유역비의 유혹적인 눈빛과 “사랑은 언제나 일순간 들이닥친다”는 멘트는 도발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유역비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붉은 계열의 배경이 더불어 신비로움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유역비는 영화에서 매끈한 등 노출부터 백옥속살을 드러낸 수영복 자태는 물론 수위 높은 키스신과 베드신 소화까지 하며 청순여신의 도발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의 파격적이고, 치명적인 연기력까지 선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이미 국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야공작' 메인포스터 공개로 엿본 대륙의 청순여신 유역비의 파격적인 변신 예고에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이 날로 더해져 가고 있다.

'야공작'은 청순하면서 고혹한 매력의 유역비와 더불어 홍콩의 원조 4대 천왕 여명, 그리고 유엽과 여소군까지 호흡을 맞춘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D콤플렉스'로 페미나상을 거머쥐며, 해학과 유머로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인 다이 시지에 감독의 연출까지 더해져 감독의 풍부한 감성을 대변하듯 아름다운 영상미, 상징과 은유로 가득 채워 아름답고 매혹적인 영화로 그려냈으며, 3월 그 아름다움이 공개된다.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치명적 사랑을 그린 '야공작'은 3월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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