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잡힌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이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스페인 '라 따론자 데포르티바(La Taronja Deportiva)'는 12일(현지시간) 이강인의 해트트릭 소식을 전했다. 발렌시아 카데테A는 알보야라CD 카데테A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의 3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왼발 프리킥으로 선제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 13분과 후반 19분에 추가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강인은 해트트릭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왜 자신을 원하고 있는지를 실력으로 증명해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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