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모델 지지 하디드와 그의 동생 앤워 하디드가 동양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지지 하디드가 동양인을 무시하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동생 벨라 하디드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지지 하디드는 친구의 생일 파티에서 쿠키를 들고 눈을 찢는 포즈를 따라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지 하디드는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악센트를 따라하는 영상에 논란이 일자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또 동생 앤워 하디드는 과거 자신의 SNS에 "양파와 초콜렛 냄새가 나서 스타벅스 밖에 서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그 장소가 한국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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