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탕웨이 김태용 부부가 딸 이름을 공개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8일 제36회 홍콩 금상장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탕웨이 소감 전문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이번 금상장영화제 시상식에 영화 '북 오브 러브'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탕웨이는 글을 통해 "기쁜 소식 감사하다. 홍콩 금상장 후보에 오른 것을 알았을 때 썸머를 안고 있었다. 딸에게 뽀뽀를 하며 자축했다"며 "지난해에는 뱃속에 아기가 있었는데 올해는 딸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탕웨이는 득녀 이후 처음으로 공식 적으로 딸 이름이 썸머(summer)라는 것을 밝힌 셈이 됐다.
한편 탕웨이 김태용은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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