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英 스카이스포츠, 'PK 유도' 손흥민에 평점 7점 부여
작성 : 2017년 02월 05일(일) 08:45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팀 승리에 기여한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미들즈브러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4승8무2패(승점 50)를 기록한 토트넘은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미들즈브러는 4승9무11패(승점 21)로 15위에 머물렀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며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은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이 골이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 됐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매겼다. 토트넘에서는 수비수 토비 알더바이럴트가 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손흥민과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빅터 완야마,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미들즈브러에서는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와 조 챔버스가 7점을 받았다. 반면 손흥민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한 베르나르도 에스피노자는 5점으로 가장 낮은 평점에 그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