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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18점' SK, 모비스전 2연패 끊었다
작성 : 2017년 02월 03일(금) 21:08

김선형 /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서울SK가 울산 모비스전 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서울 SK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테리코 화이트가 29득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선형(18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은 16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이어갔다.

전반을 48-46으로 앞선 SK는 3쿼터 막판 화끈한 3점 퍼레이드로 점수를 벌렸다. 김선형과 변기훈의 3점슛 3개가 모두 림을 통과하며 점수는 순식간에 68-56까지 벌어졌다.

4쿼터 모비스가 힘을 냈다. 함지훈과 김효범의 3점이 터지며 점수차는 1점까지 좁혀졌다. SK는 김선형이 코트를 휘저으며 다시 점수를 쌓아 나갔다. 김선형은 막판 자유투 2개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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