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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전드' 램파드, 현역 은퇴 공식 발표
작성 : 2017년 02월 03일(금) 09:50

프랭크 램파드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램파드는 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1년 선수 생활을 끝낼 시간이다. 많은 구단에서 제의를 받았다. 38세인 지금 나는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때라고 느꼈다"며 은퇴 소식을 전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소년 출신의 램파드는 2001년 첼시에 합류한 후 2014년까지 첼시에서 429경기에 출천해 147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기록은 609경기에 177골이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41골을 넣어 이 부분 프리미어리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106경기에 나서 29골을 넣었다.

램파드는 은퇴 이후 첼시 코치진에 합류할 가능서이 점쳐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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