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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임신한 비욘세, 美 '그래미 어워즈' 참석..최다부문 노미네이트
작성 : 2017년 02월 03일(금) 09:02

비욘세 / 사진=비욘세 SNS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팝스타 비욘세(Beyonce)가 쌍둥이를 임신 중에도 불구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한 연예 매체는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참석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비욘세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로 총 9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시상식을 십여 일 앞두고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한 비욘세. 이에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의 시선이 일었다. 이러한 우려에 비욘세는 시상식 참석 의사를 밝히며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특히 비욘세는 지금까지 총 62번의 노미네이션, 총 20번의 그래미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주요 부문과 '베스트 랩' '베스트 록 퍼포먼스' '최고의 알앤비'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베스트 뮤직 비디오' '베스트 뮤직 필름'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편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시간으로 오는 12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제임스 코든(James Corden)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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