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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수스 1골 1도움', 맨시티, 웨스트햄에 4-0 대승
작성 : 2017년 02월 02일(목) 14:02

맨체스터 시티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브라질 신성' 가브리엘 헤수스가 깜짝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의 대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서 웨스트햄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46점을 기록한 맨시티는 4위 리버풀(승점 46점)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지며 5위를 유지했다.

이날 맨시티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팀에 새로이 합류한 헤수스가 있었다. 헤수스는 전반 17분 첫 골 장면에서 케빈 데 브라위너와의 2대1 패스로 데 브라위너의 선제 득점을 도왔다.

맨시티는 전반 21분 르로이 사네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다비드 실바가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39분에는 헤수스가 라힘 스털링의 패스를 이어 받아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EPL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에도 맨시티의 득점은 계속됐다. 후반 22분 스털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야야 투레가 마무리지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경기는 맨시티의 4-0 승리로 종료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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