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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실축' 첼시, 리버풀과 1-1 무승부
작성 : 2017년 02월 01일(수) 09:28

다비드 루이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첼시와 리버풀이 각각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첼시와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첼시는 18승2무3패(승점 56)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토트넘(승점 47)과의 차이는 9점이다. 최근 리그컵과 FA컵에서 연달아 탈락했던 리버풀은 13승7무3패(승점 46)로 4위를 유지했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전반 24분 다비드 루이스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버풀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리버풀은 후반 12분 바이날둠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첼시는 후반 31분 디에고 코스타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다시 리드를 잡을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코스타의 페널티킥은 시몽 미뇰렛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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