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프로농구연맹(KBL) 출범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프로농구 출범 20주년 기념행사가 2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KGC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안양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는 20주년 기념 리셉션이 열리게 되며, 경기장 2층 로비에서는 프로농구의 명장면을 모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또 7시부터 시작하는 안양 KGC와 서울 SK의 경기는 응원석을 포함한 2층 전 좌석을 20년 전 출범 당시 최저가 가격인 3천원(학생 단체)에 판매하며, 선착순 1천명에게는 기념 떡과 식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하프타임에는 걸그룹 '배드키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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