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명예회복을 위한 첫 걸음에 나선다.
박병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병호가 오는 2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지난 9월28일 귀국한 이후 국내에서 머물며 재활 및 훈련에 매진해 왔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구단 스프링캠프지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로 출국해 개인훈련에 매진한 뒤,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병호는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짧은 인터뷰를 통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병호는 2015시즌 종료 뒤 포스팅을 통해 미네소타 구단에 입단했다. 미네소타의 주전 지명타자로 시즌을 시작한 박병호는 초반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빠른 공에 대한 약점이 드러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이후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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