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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지동원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역전승
작성 : 2017년 01월 29일(일) 10:38

구자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구자철과 지동원이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아우크스부르크는 역전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5승 6무 7패(승점 21)를 기록, 12위로 도약했다.

이날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은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볼프스부르크가 전반 4분 마리오 고메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25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5분 아우크스부르크가 역전에 성공했다. 라파엘 프람베르거가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코어가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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