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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vs '공조' 100억원대 큰 영화…누적관객수는 70만명 차이
작성 : 2017년 01월 25일(수) 08:51

'더 킹' '공조' / 사진=NEW,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더 킹'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더 킹'은 지난 24일 하루 1181개 스크린에서 15만675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17만3238명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다. 더 킹'의 총 제작비는 135억원, 손익분기점은 400만명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공조'가 차지했다. '더 킹'과 같은 날(18일) 개봉한 '공조'는 955개 스크린에서 하루 13만569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42만8085명을 기록했다. '공조'는 남북공조수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북한 형사 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이야기를 그린다. '공조' 또한 제작비 100억원대 액션 블록버스터로 알려졌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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