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현대캐피탈 문성민이 스파이크 서브 킹에 등극했다.

문성민은 2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 스파이크 서브킹 콘테스트에서 시속 123km로 최고의 서브왕 자리를 차지했다.

예선을 거쳐 문성민(시속 117km),과 정지석(시속 105km), 서재덕(시속 98km)이 결선에 진출했다.

문성민은 지난 2012-2013 시즌 자신이 세운 시속 122km의 기록을 경신했다. 시속 123km를 기록한 문성민은 정지석(시속 120km)과 서재덕(시속 115km)을 제치고 최고의 스파이크 서버가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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