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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올스타전]김현민·크레익, KBL 덩크 최강자 등극
작성 : 2017년 01월 22일(일) 15:50

크레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김현민(kt)과 마이클 크레익이 KBL 덩크 최강자로 등극했다.

2016-17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덩크 컨테스트 결승전이 치러졌다.

국내 선수와 외국인 선수로 나뉘어 치러진 덩크 콘테스트에서 최준용(SK)와 김종규(LG),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김현민(kt)등의 국내 선수와 찰스 로드(모비스), 마이클 크레익(삼성), 오데리언 바셋(오리온), 키퍼 사익스(KGC) 등의 외국인 선수들이 자신의 덩크슛을 맘껏 뽐냈다.

국내 선수중 최고의 덩커는 김현민의 차지가 됐다. 김현민은 결승 2차시기서 눈을 가리는 안대를 착용한 후 투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50점 만점을 받아내며 국내 최고 덩커의 자리에 올랐다.

크레익은 어린이 두 명을 넘는 덩크와 360도 회전 덩크로 44점을 받았고, 이후 다리 사이로 공을 빼 덩크하는 '비트윈더랙'과 윈드밀 덩크로 50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에 올랐고, 바셋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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