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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시티, 아스널에 0-4 패…리그 최하위
작성 : 2017년 01월 15일(일) 09:10

기성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스완지 시티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완지 시티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스완지 시티의 폴 클레멘트 감독이 EPL 공식 데뷔전 치렀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는 4승3무14패(승점 15)로 강등권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스완지 시티가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전반 20분 이후 아스널이 흐름을 가져왔다. 선제골은 아스널의 몫. 전반 37분 혼전 상황에서 지루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을 리드한 아스널은 후반 9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스완지 시티의 자책골이 나온 것. 이워비의 슈팅이 코크의 발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22분 스완지 시티의 자책골이 또 나왔다. 이워비가 올린 크로스가 노튼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간 것. 이어 후반 28분 산체스가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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