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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 더블 더블'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8연승 질주…매직 넘버 4
작성 : 2017년 01월 12일(목) 21:18

존쿠엘 존스 / 사진=WBK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3-47, 26점 차로 대승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1승1패를 기록,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여기에 8연승까지 질주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우리은행의 존쿠엘 존스는 23득점 17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박혜진이 14득점 8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점수를 보탰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37-28로 앞섰다. 이어진 3쿼터에 신한은행의 실책을 틈타 점수 차를 벌렸다. 마지막 4쿼터에서 리드를 유지한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존스의 연속 외곽포를 앞세워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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